예금(거치식)은 가입 시 원금 전액을 넣고, 약정 기간 동안 그 원금에 이자가 붙는 구조입니다. 적금(적립식)은 매달(또는 약정 주기마다) 일정 금액을 넣고, 각 회차 납입분에 대해 「남은 기간」만큼만 이자가 붙습니다. 그래서 표면 금리가 같아도 만기 세전 이자는 예금 쪽이 더 크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연 3%(세전, 단순 이해를 위한 가정)로 12개월을 잡을 때, 1,200만 원을 예금에 넣으면 원금 전액이 12개월 동안 이자를 받습니다. 같은 1,200만 원을 매달 100만 원씩 12회 적금하면, 1회차는 거의 12개월분, 마지막 회차는 1개월분만 이자가 붙습니다. 총 납입액은 같아도 「평균 잔액」이 예금보다 작아 세전 이자가 줄어듭니다.
실제 상품은 단리·복리, 이자 지급 주기, 우대금리 적용 방식, 중도해지 이율이 제각각입니다. 공시 금리와 실지급액은 가입 시점 약관·공시 기준일(예: 2026-07-22 또는 최신 공시)과 본인 우대 충족 여부에 따라 상이하니, 금리 표기만으로 순위를 매기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관련 상품 유형은 예금 카테고리와 적금 카테고리에서 기본 개념을 먼저 맞춰 두면 비교가 수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