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 금리는 명목 금리(예금이자율)에서 물가상승률을 뺀 값입니다.
실질 금리 = 명목 금리 − 인플레이션율
예를 들어, 정기예금 금리 연 3.2%, 소비자물가 상승률 3.8%라면 실질 금리는 −0.6%입니다. 은행에 1,000만원을 1년간 예치했을 때 이자는 32만원이지만, 같은 기간 물건 가격이 38만원 올랐으므로 실질 구매력은 오히려 줄어든 것입니다.
이를 "인플레이션이 돈을 갉아먹는다"고 표현합니다. 이 상황에서 단순 예금만으로는 실질 자산 가치를 지키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