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신용자 대출을 한 장에 놓고 보면 겉으로는 모두 "중금리"로 묶이지만, 실제 차이는 네 축에서 납니다. 첫째는 보증 유무입니다. 햇살론·사잇돌 일부는 보증기관이 위험을 분담해 시중은행·저축은행 창구에서도 취급되는 반면, 저축은행 자체 중금리·일부 캐피탈 상품은 비보증으로 금리 구간이 더 넓게 공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둘째는 소득·재직 증빙입니다. 급여 이체·원천징수 영수증이 있는 직장인과, 현금 수입 비중이 큰 자영업·프리랜서는 같은 신용점수여도 심사 문서 요구가 달라집니다.
셋째는 금리 상한과 공시 방식입니다. 정책·서민금융 상품은 제도 상한·우대 조건이 안내서에 비교적 명확히 적히는 편이고, 민간 중금리는 "연 OO%~OO%(조건·심사에 따라 상이)" 형태로 구간이 넓습니다. 넷째는 상환 구조입니다. 원리금균등·원금균등·만기일시 혼재 여부를 보면 월 납입 부담과 총이자가 갈립니다. 신용점수가 낮아 승인 자체가 어려운 구간에서는 "낮은 공시 하한"보다 "보증 가능 여부 + 월 상환 가능 금액"이 먼저인 경우가 많습니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한도 안에서만 신규 한도가 잡히므로, 비교 전에 DSR 계산기로 기존 대출 원리금을 합산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일반 신용대출 개요는 신용대출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