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부는 정기적으로 국채를 경매(Auction) 방식으로 발행합니다. 만기 10년짜리 노트(T-Note)는 통상 매월 경매가 열리며, 낙찰 시 쿠폰 금리가 확정됩니다. 이후 유통 시장(Secondary Market)에서 투자자 간 매매가 이루어지면서 수익률이 변동합니다. 채권 가격과 수익률은 역의 관계입니다. 시장 금리가 오르면 기존 채권의 가격이 하락하고, 반대로 금리가 내리면 채권 가격이 올라갑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크게 세 가지 요소의 합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첫째, 단기 실질금리 기대치(연준의 정책금리 경로 예측). 둘째, 인플레이션 기대(향후 10년간 평균 물가 상승률 전망). 셋째, 기간 프리미엄(Term Premium — 장기 채권 보유에 따른 불확실성 보상). 이 세 요소가 시장 참여자들의 매수·매도 행위로 수시로 재평가되며 수익률 곡선을 형성합니다.
발표 기관과 주기를 정리하면, 미국 재무부(U.S. Department of the Treasury)는 매 거래일 장 마감 후 기준 수익률을 발표합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ECOS)에서도 미국 국채금리 시계열 데이터를 제공하며, 연방준비제도(Fed) 홈페이지에서도 실시간 조회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