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는 기초 자산(주식·채권·부동산 등)에서 발생하는 배당금·이자·임대 수익 등을 모아 투자자에게 나눠주는 구조를 가진다. 이 금액을 "분배금"이라 한다. 주식형 ETF의 경우 편입된 기업들의 배당금이 쌓이면 일정 주기로 투자자에게 지급된다.
분배금 지급 주기
- 월 분배형: 매월 말 기준일에 분배금 지급. 월배당 ETF라고도 불리며 국내 투자자 사이에서 수요가 높다.
- 분기 분배형: 3·6·9·12월 또는 1·4·7·10월 등 분기마다 지급.
- 연 1~2회형: 일부 순수 지수 추종 ETF는 분배금이 적거나 연 1~2회 일괄 지급.
분배율(분배 수익률)은 어떻게 계산하나: 분배율은 "연간 분배금 합산 ÷ 기준 가격"으로 표시한다. 예를 들어 기준 가격 10,000원인 ETF가 연간 300원 분배금을 지급한다면 분배율은 약 3%다. 다만 분배율은 과거 실적 기반이며 미래에도 같은 수준이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ETF마다 분배금 지급 이력과 분배 기준은 한국거래소(data.krx.co.kr) 또는 각 운용사 공시에서 열람할 수 있다.
분배락(배당락) 주의: 분배금 기준일 다음 날 ETF 순자산가치(NAV)에서 분배금만큼이 차감된다. 예를 들어 분배금 100원 지급 기준일 다음 날에는 ETF 가격이 그만큼 낮아진다. 따라서 분배금을 받는 것이 "수익"처럼 느껴지더라도 순자산 가치 자체는 변화가 없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