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세 직장인 A씨는 입사 6개월 차에 처음 투자를 결심했습니다. 주식 종목 선택이 어렵다고 느껴 국내 상장 해외 지수 ETF부터 시작했고, 매달 25만 원을 월급 입금 다음 날인 매월 11일에 자동으로 매수하도록 설정했습니다.
A씨가 선택한 방식의 핵심은 세 가지였습니다. 첫째, 증권사 앱의 "정액 적립 주문" 기능을 활용해 별도의 행동 없이도 매수가 실행되도록 했습니다. 둘째, ETF 종류를 처음에는 2개로 제한하고 6개월이 지난 뒤에야 포트폴리오를 확장했습니다. 셋째, 단기 수익률에 반응하지 않기 위해 앱 알림을 끄고 분기별로만 잔고를 확인했습니다.
A씨는 18개월 후 자신이 매수한 단가가 평균적으로 안정화되는 것을 체감했다고 말합니다. 특정 구간에서는 평가 손실이 발생했지만, 해당 구간에 더 낮은 가격으로 추가 매수가 이루어져 이후 반등 시 수익폭이 커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수익률은 시장 상황에 따라 다르며, A씨의 경험이 동일하게 재현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