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량은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총량을 의미하며, 유동성 범위에 따라 M0·M1·M2·Lf 등으로 구분됩니다. 한국은행은 이 중 M2(광의통화)를 대표적인 통화량 지표로 활용합니다.
M2의 구성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M1(협의통화: 현금통화 + 요구불예금 + 수시입출식 저축예금), ② 정기예금·정기적금, ③ 시장형 금융상품(양도성예금증서 CD, 환매조건부채권 RP, 표지어음 등), ④ 실적배당형 금융상품(MMF, 금전신탁 일부), ⑤ 2년 미만 금융채를 합산한 수치입니다.
한국은행은 매월 통화금융통계를 통해 M2 잔액을 발표합니다. 발표 주기는 기준월 기준 약 40~50일 후(익익월 초순)이며,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ECOS)에서 시계열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가 매주 H.6 보고서로 M2를 공개하며, 글로벌 투자자들이 미국 M2 증감률을 S&P 500과 함께 추적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최신 M2 수치는 한국은행 ECOS 공식 사이트(ecos.bok.or.kr)에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에 인용된 과거 수치와 최신 수치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