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앱에서 종목을 고를 때 수익률·괴리율·거래대금만 보면 합성인지 실물인지가 묻힌다. 상품 개요 또는 투자설명서 표지에서 "복제방법" 칸을 연다. "실물"이면 구성종목 바구니가 순자산의 뼈대고, "합성"이면 스왑 계약과 담보가 뼈대다. 합성으로 적혀 있으면 같은 화면에서 거래상대방 명칭을 찾는다. 운용사 이름과 스왑 상대 이름이 같은 금융그룹인 경우가 있어, 로고만 보고 위험이 분산됐다고 보기 어렵다.
찾는 순서는 짧다. ① 종목명 옆 복제방법. ② 거래상대방 또는 스왑 상대. ③ 담보 종류(현금, 국채, 회사채 등). ④ 정산 주기. 네 칸이 비어 있거나 "수시 변경"만 적혀 있으면 매수 버튼을 미루고 PDF 투자설명서를 연다. 해외 지수형·원자재형·인버스형은 실물 바스켓을 그대로 사기 어려워 합성이 자주 쓰인다. 국내 대형 주식 지수는 실물 복제가 더 흔하다. 예외는 종목 공시를 연 뒤에야 확인된다.